인하대병원은 인천시가 진행하고 있는 ‘섬 프로젝트’사업의 일환으로 도서지역진료를 자월도에서 실시했다.
옹진군 자월면 자월도에서 시행한 도서지역진료에는 김명옥 인하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를 비롯한 인하대병원의 의료진들이 참여해 통증 완화 치료 등 다양한 진료를 펼쳤다.
인하대병원 공공의료사업지원단 송준호 단장은 “도서지역 곳곳을 찾아가며 취약 계층에게 의료 혜택이 갈 수 있도록 병원이 할 수 있는 부분에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와 함께하는 ‘섬 프로젝트’ 민·관 협력 4차 진료는 오는 3월 22일 옹진군 자월면 승봉도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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