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후디스 그릭요거트, 단백질·칼슘 등 우유 2배 영양 가득
일동후디스 그릭요거트, 단백질·칼슘 등 우유 2배 영양 가득
  • 전유미 기자 (yumi@k-health.com)
  • 승인 2016.03.31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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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 칼슘 등 우유 2배의 영양이 그대로 담겨있는 그리스 전통 홈메이드 농축방식 그릭요거트가 주목받고 있다. 칼슘, 비타민 등의 영양이 가득한 유청을 짜지 않고 만들어 우유 속 영양이 그대로 담겨있어 영양가치가 더욱 뛰어나다.

그릭요거트는 미국 건강잡지 헬스지가 세계 5대 건강식품으로 선정한 이래 꾸준히 성장해 최근 미국에서는 전체 요거트 시장의 52%를 넘어설 정도로 발효유 시장의 주요 제품으로 자리잡았다. 2013년 미국 오바마 대통령의 취임식 조찬메뉴로 선택된 것은 물론 2015년 가을부터 미국 공립학교의 점심메뉴에 육류 대체식품으로 제공되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우리나라 그릭요거트 시장의 선두주자는 일동후디스이다. 2012년 후디스 그릭 출시 이후 남양유업, 롯데파스퇴르, 빙그레, 풀무원다논 등의 업체들도 뒤따라 그릭요거트를 출시하게 됐다. 이처럼 다양한 브랜드의 그릭요거트 제품들이 시장에 나오고 있지만, 일동후디스의 후디스 그릭은 우리나라 그릭요거트 시장개척은 물론 다양한 크기와 맛으로 그릭요거트의 대중화를 이끌어 왔다. 그 결과, 2015년 5월을 기점으로 후디스 그릭은 누적판매량 2000만개를 돌파하며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 그릭요거트로 자리잡았다.

후디스 그릭은 그리스 전통 홈메이드 개별발효 방식으로 만든 제품으로 안정제, 색소 등 인공첨가물을 전혀 쓰지 않고, 신선한 우유를 농축한 후 각각의 용기에 담아 개별 발효시켰다. 단백질, 칼슘 등 2배의 우유 영양과 1500억 마리 이상의 生유산균(80g 기준)이 담겨있고, 쉽게 흐르는 기존의 떠먹는 요거트와 달리 거꾸로 들어도 흘러내리지 않을 만큼 진하고 단단하다.

국내 최초 출시기업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일동후디스는 다양한 그릭요거트 제품을 내놓으며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 2015년 상반기, 유기농 그릭요거트와 대용량 그릭요거트를 출시한 데 이어 최근 소비자들이 보다 편하게 그릭요거트를 섭취할 수 있도록 ‘마시는 그릭요거트’ 제품도 내놓고, 그릭요거트 시장의 다변화를 도모하고 있다.

‘영양을 농축한 건강발효유’ 컨셉의 마시는 그릭요거트 후디스 그릭은 250ml의 1A 등급 저지방 우유를 1.6배 그대로 농축해 건강하고 간편하게 마시는 농후 발효유이다. 항헬리코박터와 면역조절 기능에서 특허를 받은 유산균 Lactobacillus rhamnosus IDCC3201을 비롯해 1500억 마리의 生유산균을  담았고, 안정제 등 인공 첨가물은 전혀 없다.

한편 일동후디스는 국내 최초로 그릭요거트를 선보였다는 자부심으로 올해 그릭요거트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깔끔하고 순수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박서준을 모델로 기용해 2월부터 중순부터 TV-CF를 방영하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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