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병원, ‘대장암 적정성 평가’ 4년 연속 1등급
한양대병원, ‘대장암 적정성 평가’ 4년 연속 1등급
  • 황인태 기자 (ithwang@k-health.com)
  • 승인 2016.04.12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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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대장암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으로 선정돼 ‘4년 연속 대장암 치료 최우수 기관’임을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2014년 1월부터 12월까지 원발성 대장암 수술을 실시한 267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전문인력 구성여부, 수술 전 통증 평가율, 수술 전 정밀 검사 시행 비율, 수술사망률 등 20개의 지표를 구조·과정·결과로 구분해 진행됐으며 한양대학교병원은 대부분의 평가항목에서 만점을 받아 1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

한양대학교병원은 최근 심평원에서 발표한 폐암, 위암, 유방암, 대장암 등 암 수술과 치료뿐만 아니라 급성기 뇌졸중, 혈액투석, 관상동맥우회술 등 모든 항목에서도 1등급을 받았고,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지역응급의료센터 평가에서도 4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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