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 세계간이식학회 라이브 서저리 행사 후원
올림푸스, 세계간이식학회 라이브 서저리 행사 후원
  • 황인태 기자 (ithwang@k-health.com)
  • 승인 2016.04.29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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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한국은 5월 3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개최되는 ‘ILTS 2016 라이브 데모(Live Demonstration)’ 행사에서 3D 복강경 시스템을 통한 생체 간이식 공여자의 간절제술을 생중계한다.

‘ILTS 2016 라이브 데모’는 오는 5월 4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는 ‘제22차 세계간이식학회(International Liver Transplantation Society) 학술대회’에 앞서 생체 간이식 수술 분야의 최신 성과와 새로운 술기를 공유하기 위해 진행되는 라이브 서저리(live surgery) 행사다. 서울대병원과 서울아산병원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수술 시연 모습이 이원 생중계를 통해 행사현장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 실시간으로 방송된다.

이번 행사에서 서울대병원 서경석 외과과장이 좌장을 맡아 올림푸스 3D 복강경 시스템으로 해당 수술을 집도하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중계하며 3D 이미징 기술과 플렉서블 스코프가 실제 수술에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소개할 예정이다.

수술 시연 후에는 삼성서울병원 이식외과 권준혁 교수, 서울대병원 외과 이광웅 교수, 분당서울대병원 외과 조재영 교수가 복강경 생체 간이식 수술의 최신 술기와 유의할 점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올림푸스한국 SP사업본부 권영민 본부장은 “이번 행사가 고난도 복강경 수술의 안정성과 정확성 향상에 도움을 주는 3D 복강경 시스템의 혁신적인 기술을 전세계 의료진들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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