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동정] 고대구로병원, 인하대병원, 명지병원 등
[병원동정] 고대구로병원, 인하대병원, 명지병원 등
  • 신민우 기자 (smw@k-health.com)
  • 승인 2016.04.29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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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구로병원,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모니터링센터’ 지정

고대구로병원(원장 은백린)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2016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모니터링센터’에 지정됐다.

이 센터는 식약처가 지역별 대표병원을 지정해 의료기기사용으로 인한 이상사례를 보고, 부작용관리를 강화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고대구로병원은 2012년부터 5년 연속으로 이 센터에 지정됐다.

고대구로병원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모니터링 센터는 ▲의료기기 부작용 정보 관리·보고 체계 확립 ▲의료기기 부작용 판별위원회 구성 및 운영 ▲모니터링 센터 간 기술세미나를 통한 정보교류 ▲의료기기 부작용 보고 활성화를 위한 교육 및 홍보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인하대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워크숍 실시

인하대병원이 28일 간호∙간병 통합서비스에 대한 노하우와 병동사례를 공유하고자 외부의료기관관계자를 초청해 워크숍을 실시했다. 인하대병원은 2013년 ‘보호자 없는 병동’ 시범사업부터 이 서비스를 실시해왔다.

워크숍에서는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병동을 운영하기 위해 준비해야 하는 제반 사항, 운영 현황 소개, 향후의 전략에 대한 설명을 비롯해 축적된 노하우가 공유됐다. 행사에는 한양대병원,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고신대학교 복음병원 등 상급의료기관 간호, 행정, 시설 등의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인하대병원은 오는 5월부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공병상을 458병상에서 505병상으로 확대하고 올해 8월 특수병동을 제외한 전체 병동의 600병상 이상의 병상을 적용 대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명지병원, 가족공동체해체 정신건강세미나 개최

명지의료재단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강서구정신건강증진센터는 지난 27일 강서구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2016년 강서구정신건강증진센터 지역사회 사례관리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가족 공동체 및 사회자본 해체의 시대, 사례관리 어떻게 해야하나?’를 주제로 사회복지사 및 정신보건전문요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자해 및 자살 위험이 높은 일반 상담자 사례’ ‘가족 부재-가족 단절 중중 정신장애 사례’ 등에 대한 사례발표, 토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세미나토론자에는 성공대 서진환 사회복지학과 교수, 법무법인 한님 원선희 변호사, 서남의대 명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현수 교수, 서강대 이기연 공공정책대학원 교수, 동대문정신건강증진센터 김성남 상임팀장 등이 참여했다.

강서구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는 지역 내 다양한 정신건강을 겪는 정신장애인 상담 및 프로그램, 네트워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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