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엘인터내셔널은 서울의대 의학교육학교실과 공동으로 지난 4월 26일부터 27일 양일간 미얀마 양곤의대에서 의학교육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의학교육 담당부서, 각 과의 학과장, 중견 교수 등 총 60여명이 참여해 의과대학 통합교육 및 새로운 교과과정 수립 등 교육방식 개발에 힘을 모았다.
양곤의대는 미얀마를 대표하는 국립 의과대학으로, 라파엘인터내셔널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내년까지 통합 의학교육과정 도입을 위한 연구를 계속할 계획이다.
한편 라파엘인터내셔널은 서울대·고려대·건국대 의대병원 등과 개도국 의료진 교육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몽골·네팔·미얀마 등 ODA 주요협력국가의 의료역량 강화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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