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에 여성들의 옷차림이 벌써부터 시원해지고 있다. 노출부위가 많아지는 만큼 급하게 다이어트를 계획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하지만 급한 마음에 무조건 굶는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선택하는 것은 체중 감량 실패율이 더 높을 뿐 아니라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주의해야한다.
특히 효과적인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운동과 식이요법이 병행돼야하는데 무더위로 인해 쉽게 지치는 여름이니만큼 맞춤형 다이어트 전략이 필요하다. 최근에는 다이어트에 시너지를 더하는 슬리밍 이너뷰티 제품들도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건강하고 현명한 여름 맞춤형 다이어트 전략, 어떻게 세워야할까.
운동시간, 방법 등 꼼꼼히 체크하고 시작해야
무더운 여름철에는 간단한 운동에도 체온이 쉽게 올라가기 마련. 이에 우리 몸은 운동을 할 때 올라간 체온을 떨어뜨리기 위해 근육으로 공급되는 혈액이 줄어들면서 근육에 젖산이 축적돼 쉽게 피로감을 느낀다.
또 땀이 과도하게 배출되면 전해질 불균형을 초래해 무기력해지기 쉽고, 심해지면 일사병에 걸릴 수도 있다. 따라서 여름철에는 한낮 뙤약볕을 피해 다소 선선한 새벽시간이나 아침, 밤 시간을 활용하고 낮에는 야외보다는 실내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다.
유산소 운동은 비만의 원인이 되는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필수 다이어트 운동이다. 최소 20분 이상 해야 체지방을 태우는 효과를 가져다 주는데, 체온이 쉽게 높아지는 여름은 같은 강도로 운동해도 겨울보다 에너지 소모량이 크고 신진대사도 활발해져 체지방 분해속도가 빨라진다.
따라서 유산소 운동은 무리하게 긴 시간을 지속하는 것보다는 20~30분 정도면 적당하다. 또 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을 병행할 경우 기초대사율을 높여 요요 현상을 예방해주고 다이어트 효과를 배가시켜준다.
끼니 거르거나 야식은 금물, 운동 중 수분섭취는 필수
다이어트 중에는 끼니를 거르는 경우가 많은데 불규칙한 식습관은 오히려 과식이나 폭식, 야식 등을 부르고 영양 불균형을 초래하기 쉽다. 다이어트 중에는 지방질이 많은 육류보다는 영양이 풍부한 콩이나 두부, 계란 등을 섭취하는 것이 장기적인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땀이 많이 흐르는 무더운 여름철에는 충분한 수분 섭취가 필수다. 특히 여름철 운동 시 수분공급이 원활하지 않으면 탈수에 이르게 되고 이는 열 탈진과 운동 열사병을 유발할 수 있다. 운동을 시작하기 2시간 전에 500ml 정도의 물을 섭취하고 운동중에는 15~20분 간격으로 수분을 섭취한다. 운동이 끝난 후에 수분 보충이 필요하다. 이때 주의할 점은 카페인이 들어간 커피나 녹차 등은 오히려 이뇨작용을 촉진해 수분을 몸밖으로 내보내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간편하고 가볍게 섭취하자! 슬리밍 이너뷰티제품 인기
최근에는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슬리밍 이너뷰티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여름철 효과적인 운동방법, 식단관리와 병행해 섭취하면 보다 건강한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
삼양그룹의 토털 뷰티-헬스 케어 브랜드 어바웃미의 ‘속편한 다이어트 더블 슬림 핏’은 장 건강과 함께 체지방 관리까지 가능한 건강기능식품이다. 콜레우스포스콜리 성분이 함유돼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고 프로바이오틱스 성분이 함유돼 장 건강에도 효과적이다.
‘어바웃미 나이트 다이어트’는 잠들기 전 섭취하여 지용성 비타민 공급과 체지방 감소를 도와주는 나이트 전용 슬리밍 이너뷰티 제품이다. 이 두 제품은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각각 1+1 증정(속편한 다이어트 더블 슬림 핏(2주분)) 및 30% 할인(나이트 다이어트) 행사를 진행중이다.
어바웃미 관계자는 “노출이 잦아지는 여름철이 다가옴에 따라 최근, 슬리밍 이너뷰티 등 다이어트 보조제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며 “어바웃미는 자사만의 독자적인 기술력을 보유하여 다양한 슬리밍 이너뷰티 제품을 출시했으며, 앞으로도 건강한 아름다움을 위하여 제품 연구 및 개발에 몰두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