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mc, 이번엔 ‘소아비만예방’ 나선다
365mc, 이번엔 ‘소아비만예방’ 나선다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16.09.20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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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2분기 사회공헌기금 일부로 재단에 후원기금 전달

세계적으로 웰빙바람이 불었다지만 비만과의 전쟁은 아직도 진행 중이다. 특히 우리나라는 소아청소년의 비만(체질량지수 25kg/㎡ 이상) 비율이 높아 성장이 아이들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이 가운데 365mc 비만클리닉(이하 365mc)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소아비만을 예방하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아동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365mc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지난 12일 ‘지역아동센터 아동 건강 증진 프로그램 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서 365mc는 전자줄넘기를 비롯해 지역아동센터 체육교사 지원 등 관련 프로그램 지원비 3000만원을 전달하였다. 관련 기금은 365mc가 올해부터 추진 중인 매 분기 순이익의 10%를 적립하는 사회공헌기금 중 일부에서 사용됐다.

 

김하진 대표병원장은 “소아비만은 365mc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이슈로, 다양한 형태로 꾸준한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라며 “올해부터 매 분기별로 사회공헌 기금이 적립되는 만큼, 365mc의 가치와 맞는 사회공헌 활동을 찾아 꾸준한 지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남부지역본부 최철우 본부장은 “저소득 가정 아동의 경우 특히 영양불균형으로 인한 소아비만 증세가 대두되고 있다”며 “지역아동센터의 아동건강증진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통해 소아비만을 예방하고 아동들이 더욱 건강한 생활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365mc는 복지재단을 설립해 현재까지 23억 4000여 만원(2016년 9월 7일 기준)이 넘는 기금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지원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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