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션, 스킨케어 기능 겸비한 ‘만능’으로 거듭나다
쿠션, 스킨케어 기능 겸비한 ‘만능’으로 거듭나다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16.10.05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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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티제거 기능을 넘어 수분·진정효과까지 겸비

‘톡톡’ 두들겨서 ‘착’. 어느새 여성들의 필수품으로 자리잡은 쿠션이 점점 진화하며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단순히 잡티 커버, 톤보정을 넘어 스킨케어 기능까지 제공하고 있는 것. 수분과 영양을 더해주고 안티에이징 효과까지 겸비한 쿠션들이 속속 등장하며 환절기에도 환한 메이크업을 선보일 수 있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천연 온천수로 수분공급 ‘듬뿍’

 

가장 대표적인 제품은 프리미엄 온천수 화장품 브랜드, 크레모랩의 ‘크레모랩 오 떼르말 세럼 쿠션’. 미네랄 함량이 높은 온천수는 수분 공급 및 피부 진정에 효과적이라 스킨케어 제품에서 많이 사용되는 성분 중 하나다.

‘크레모랩 오 떼르말 세럼 쿠션’은 정제수 대신 해저 1100m 심해 온천수의 농축 미네랄 결정체, T.E.N.™ Water를 100% 담아 촉촉하고 윤기 나는 피부로 가꿔주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피부 탄력과 노화 완화를 도와주는 플랜트 스템셀과 피부 밀도를 조밀하게 만들어주는 진생베리의 고농축 세럼이 함유돼 안티에이징 효과도 선사한다.

또 ‘스킨핏 테크놀로지(Skin Fit Technology)’를 적용해 피부 밀착력을 높였고 잡티 등 결점을 효과적으로 커버해 ‘밸런싱 쿠션’이라는 닉네임으로 주목받고 있다.

▲‘반짝반짝’ 윤기와 피부해결고민 ‘싹’  

 

프리미엄 브랜드들도 가세했다. 디올의 ‘캡춰 토탈 드림 스킨 쿠션’은 디올 가든에서 재배하는 론고자와 오필라아라는 식물 성분을 담았다. 이 성분은 주름, 붉은기 등 피부 고민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고 피부에 윤기를 부여한다. 세범 컨트롤 테크놀로지가 적용돼 피지와 번들거림을 잡아 메이크업을 오랫동안 유지시켜주는 것이 특징이다.

 

 

 

설화수는 아시아의 귀한 원료에 대한 오랜 연구와 집념으로 찾아낸 적송추출물을 주요 원료로 한 ‘퍼펙팅쿠션 인텐스’를 선보였다. 적송추출물이 피부를 탄탄하고 촘촘하게 가꿔주고 항산화 효과가 있는 매화추출물이 피부를 생기있게 케어해준다. 또 래디언스 펄 파우더 콤플렉스의 섬세한 빛반사로 자연스럽게 윤기나는 피부를 연출해준다.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로드샵 화장품 브랜드에서도 관련 제품을 선보였다. 네이처리퍼블릭의 ‘프로방스 인텐시브 앰플 쿠션’은 6년근 홍삼 추출물과 지리산 로얄젤리, 프로폴리스 등 3가지 앰플 콤플렉스가 함유되어 보습과 탄력을 부여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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