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쉽게 자극받는 우리 아기 피부 관리법
겨울철, 쉽게 자극받는 우리 아기 피부 관리법
  • 전유미 기자 (yumi@k-health.com)
  • 승인 2018.01.09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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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영하의 겨울 날씨로 아기를 둔 엄마들의 고민은 깊어진다. 겨울철 찬바람과 실내외 건조한 공기로 인해 아기 피부 관리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아기 피부는 성인에 비해 피부장벽이 미성숙하고 수분 햠량이 낮아 추운 겨울 민감해 지기 쉽다. 조금만 방심해도 트거나 건조함으로 인한 가려움 등 피부 자극이 발생할 수 있다.

때문에 건조함으로 인한 피부 트러블이 발생하기 전에 충분한 보습을 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때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으면서도 흡수가 빠르고 피부 장벽을 건강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저자극 고보습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민감한 아기 피부, 건조함 없이 촉촉한 피부로 지켜주는 고보습 유아 화장품을 살펴보자.

 

민감피부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아토팜의 ‘판테놀 크림’은 빠른 진정과 고보습 드레싱 효과로 찬바람에도 붉어짐 없이 촉촉한 피부를 지켜주는 집중 고보습 장벽 강화 크림이다. 고농축 판테놀 5% 함유로 자극받은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키고 보호해 주는 점이 특징이다. 유기농 플라워 콤플렉스의 우수한 보습 효과와 미국 비영리 환경운동 단체 EWG의 안전도 기준 All Green의 안전등급 전성분으로 건조하고 민감해진 아기 피부에 안심하고 사용하기 좋은 제품이다.

독일 브랜드 오이보스의 ‘베이비 집중케어크림’은 오메가6가 풍부한 달맞이꽃 오일이 함유된 고보습 크림이다. 신생아부터 사용가능한 안심 포뮬라로 자극 요소를 배제하고 자연에서 추출한 천연 유래 성분이 함유돼 아기 피부를 건강하게 관리해준다. 필수지방산과 리놀산, 감마리놀산이 유수분 밸런스를 유지해 매끄러운 피부결을 선사한다.

프랑스 유기농 아기화장품 쁘리마쥬의 ‘유기농 고보습 크림’은 단 1%의 합성 화학성분을 사용하지 않고 100% 내추럴 시너지를 구현한 제품이다. 핀란드 자작나무에서 추출한 자일리톨, 코코넛, 유기농 알로에베라의 하이드라 콤플렉스가 외부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준다. 또한, 피부 재생 및 보습 능력이 탁월하며 민감해진 피부에 발란스를 되찾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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