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메디컬그룹 코라클, 다년간 노하우 키르기스스탄에 전파
오라클메디컬그룹 코라클, 다년간 노하우 키르기스스탄에 전파
  • 백영민 기자 (newbiz@k-health.com)
  • 승인 2018.02.14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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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슈케크 Sky Product Group과 피부과 프랜차이즈 MOU

오라클메디컬그룹 해외병원사업 지주회사인 코라클이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의 Sky Product Group과 8일 피부과 프랜차이즈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 체결로 코라클은 Sky Product Group에게 비슈케크 지역에 오라클피부과를 개원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한다.

비슈케크는 현재 키르기스스탄 최대의 도시이자 상업 및 문화의 중심지다. 업계 관계자는 비슈케크에서 오라클피부과 첫 오픈을 시작으로 키르기스스탄 전역으로 확대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 개원예정인 비슈케크 오라클피부과는 카자흐스탄에 가장 큰 도시 알마티에서 불과 200km 정도 떨어져 있어 알마티에서도 환자유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코라클은 키르기스스탄에 한국의 선진 미용의료기술을 도입해 정착시키고 가맹점 사업운영을 원활히 진행할 수 있도록 마케팅 및 영업방법, 교육자료 등 다년간의 병원운영경험을 통해 축적한 노하우를 Sky Product Group에 전수할 예정이다.

오라클메디컬그룹 노영우 회장은 “국내 우수인력을 해외로 진출시켜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등  이번 기회를 통해 의료산업의 전반적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Sky Product Group의 김동규 대표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오라클메디컬그룹의 기술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비슈케크의 1위 luxury 미용 및 비만클리닉을 설립해 키르기스스탄의 다른 지역으로도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오라클메디컬그룹은 ▲오라클피부과 성형외과 오라클코스메틱(메디컬 화장품) 텐텍(피부과 의료기기 제조) 더마몰(피부성형 소모품 판매 및 포털) 텐소프트(피부성형전자차트) 등을 운영하는 미용의료 헬스케어 회사이며 향후 미국, 캐나다, 러시아, 인도네시아, 중동, 인도에도 진출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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