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의대는 23일 ‘2017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및 제 22회 히포크라테스 선서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서식에는 의과대학장 최정윤 교수를 포함해 학생들의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여러 내빈, 가족, 재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6년간의 의과대학 생활을 마친 51명의 졸업생들은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통해 의사로서의 소명을 가슴에 새기며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을 약속했다.
의과대학장 최정윤 교수는 “오랜 기간 공부하느라 수고한 졸업생들과 옆에서 따뜻한 마음으로 응원해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졸업생 모두 환자를 먼저 생각하는 마음을 가진 의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헬스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