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신경과 나정호 교수, 대한뇌졸중학회 신임이사장
인하대병원 신경과 나정호 교수, 대한뇌졸중학회 신임이사장
  • 유대형 기자 (ubig23@k-health.com)
  • 승인 2018.03.06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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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 신경과 나정호 교수가 대한뇌졸중학회 신임이사장으로 임명됐다. 나정호 교수는 활발한 저술활동과 다양한 임상연구로 진료수준 향상에 이바지해왔다.

인하대병원 신경과 나정호 교수가 지난해 열린 대한뇌졸중학회 평의원회에서 신임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올해 3월부터 2년 간이다.

나정호 교수는 대한신경과학회 신경학 교과서와 대한뇌졸중학회 뇌졸중 교과서의 집필위원, 뇌졸중 임상연구센터에서 발간한 뇌졸중진료지침 급성기치료 세부책임자 등 활발한 활동으로 진료수준 향상에 이바지했다. 또 세계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혈전용해술 관찰연구 SITS-MOST 연구의 우리나라 대표를 맡고 있는 등 뇌혈관질환의 다양한 임상연구에 참여하고 있다.

나정호 신임이사장은 “1998년에 창립한 대한뇌졸중학회는 ‘뇌졸중을 극복해 국민들의 건강한 삶을 추구한다’는 비전 아래 뇌졸중치료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학회다”며 “이사장을 맡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학회명성에 알맞은 연구성과, 치료지침수립, 뇌졸중 관련 의료정책수립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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