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이 9일 코막힘을 빠르게 개선하는 ‘콜대원 코나 나잘스프레이(이하 콜대원 코나)’를 출시했다.
콜대원 코나는 2015년 출시한 짜먹는 감기약 ‘콜대원’과 2017년 출시한 어린이용 짜먹는 감기약 ‘콜대원키즈’가 국내 감기약시장에 안착한 이후 새롭게 선보이는 콜대원 시리즈다. 콜대원 코나는 언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나잘스프레이 제품이다.
콜대원 코나는 코감기·알레르기성비염·부비동염 등으로 나타나는 코막힘, 콧물 재채기, 머리 무거움 등의 증상개선에 효과적이다 특히 콜대원 시리즈답게 빠르고 간편한 개선효과가 특징이다.
상쾌한 멘톨향의 액체로 만들어진 콜대원 코나는 자일로메타졸린을 주성분으로 사용 후 2분 이내 코막힘 증상을 개선하고 효과가 약 10~12시간 동안 지속된다. 코막힘 증상을 호소하는 만 7세 이상의 소아나 성인에게 1일 1회에서 3회까지 사용할 수 있고 1회 각 비강에 1번씩 분무하여 사용한다.
일반의약품인 콜대원 코나는 코막힘으로 숙면하기 어려운 사람, 알레르기성 비염·코감기로 고생하는 환자, 감기약을 먹으면 잠이 오는 환자들의 불편함을 개선해줄 것으로 보인다.
대원제약 OTC마케팅팀 관계자는 “최근 공기질이 급속히 나빠지고 있어 호흡기질환자들을 위해 콜대원 코나를 출시하게 됐다”며 “이번 제품 출시로 콜대원 시리즈의 제품군을 더욱 다양화시키고 통합 감기약 브랜드로서 입지를 다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원제약은 기존 주력 분야인 전문의약품 시장에서도 호조를 보이며 5년 연속 성장하고 있다. 또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일반의약품의 매출확대로 상위권 중견제약사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