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 신정호 교수팀, ‘서태평양 중환자의학회 학술상’
중앙대병원 신정호 교수팀, ‘서태평양 중환자의학회 학술상’
  • 유대형 기자 (ubig23@k-health.com)
  • 승인 2018.05.04 10:5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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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병원 신정호 교수팀은 ‘지속적 신대체요법(CRRT) 치료를 받는 중증 환자에서 생체임피던스 분석을 통한 체액 평가의 유용성’ 논문으로 서태평양 중환자의학회 학술상을 수상했다.

중앙대병원 신장내과 신정호 교수팀(황진호, 김수현 교수)이 지난달 27~28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에서 열린 제37회 대한중환자의학회 연례회 및 2018 아시아 중환자치료 컨퍼런스에서 ‘서태평양 중환자의학회(WPACCM) 학술상’을 받았다.

신정호 교수는 지난해 8월 ‘지속적 신대체요법(CRRT) 치료를 받는 중증 환자에서 생체임피던스 분석을 통한 체액 평가의 유용성 (Utility of Volume Assessment Using Bioelectrical Impedance Analysis in Critically Ill Patients Receiving Continuous Renal Replacement Therapy: A Prospective Observational Study)’ 제목의 논문을 대한중환자의학회지에 게재했다.

논문에서 신정호 교수는 지속적 신대체요법(CRRT)을 시행하는 중환자실 환자에서 생체임피던스 분석을 통한 체액평가가 사망률을 예측하는 좋은 인자임을 확인했다. 이러한 논문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서태평양 중환자의학회 학술상을 받았다.

한편 신정호 교수는 중앙대의대를 졸업하고 중앙대병원과 삼성서울병원 신장내과 임상강사를 거쳐 현재 중앙대병원 신장내과 조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급성신장손상과 만성콩팥병, 중환자신장학 등을 전문으로 진료하며 다양한 연구를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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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욱 2018-05-04 14:52:26
의에 죽고 참에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