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손상환자 위해 최선 다할 것”
“신경손상환자 위해 최선 다할 것”
  • 양미정 기자 (certain0314@k-health.com)
  • 승인 2018.07.05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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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바오로병원 신경외과 유도성 교수, 신경손상학회 회장 취임
성바오로병원 신경외과 유도성 교수

가톨릭대 성바오로병원 신경외과 유도성 교수는 대한신경손상학회(신경손상의 임상진료와 기초연구를 아우르는 학회) 제18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18년 6월 1일부터 1년이다. 

유도성 교수는 급성뇌졸중 및 신경손상환자의 수술 및 혈관 내 치료를 전문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또 대한신경중환자의학·대한중환자의학회 상임이사, 대한뇌혈관학·대한혈관내수술학 교과서편집위원과 평의원 등을 도맡아 활발한 학회활동을 펼쳐왔다. 

그는 지난해 대한뇌혈관외과학회지에 ‘급성 뇌졸중환자 혈전용해술 신경학적 결과’에 관한 논문을 발표, 제31회 대한뇌혈관외과학회에서 한미약품 학술상을 받았다.

유도성 교수는 최근 대한외상학회 및 대한중환자의학회와 협력해 환자관리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 구축에 힘쓰고 있다. 또 개발도상국의 신경손상분야를 발전시키기 위해 매해 동남아국가에서 시행되는 교육프로그램에 지도교수를 파견하는 등 국위선양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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