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제기간 동안 ‘전용 핫라인’ 운영…응급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후송 지원
순천향대부천병원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와 6년 연속 후원협약을 맺고 영화제 공식 메디컬 파트너로 활동한다.
부천시청 판타스틱오피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신응진 순천향대부천병원장, 최용배 BIFAN 집행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순천향대부천병원은 개·폐막식 등 영화제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영화제 전용 핫라인’을 운영한다. 또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 및 후송조치를 취한다. 특히 버스래핑광고, 포토월 등 영화제 홍보도 지원한다.
신응진 병원장은 “22회를 맞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최를 축하한다”며 “2013년부터 영화제를 후원해 지역 문화발전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올해도 의료지원과 홍보 등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향대부천병원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외에도 부천FC 축구단 의료후원 등 지역문화·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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