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이 최근 복용과 휴대가 한결 간편해진 필름형 발기부전치료제 ‘이그니스ODF(구강붕해필름)’를 출시했다.
이그니스는 비아그라와 같은 성분인 실데나필 50mg을 함유했다. 우표크기의 필름형 제제로 물 없이 복용이 가능하다. 제제를 혀 위에 올려 녹이는 방식으로 물 없이 복용하는 간편성 뿐 아니라 싱글 스트립 타입 공법이 적용돼 찢어짐과 갈라짐이 적으며 유연성이 우수한 점도 복약 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비아그라 성분인 실데나필 제제의 효능을 동일하게 갖고 있으면서 경제적인 가격대로 출시돼 부담을 낮췄다”며 “정제보다 고가라는 이유로 처방선호가 낮았던 필름형 발기부전제의 단점을 극복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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