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건강·간편함 모두 잡은 똑똑한 한 끼로 “나 혼자 ‘건강히’ 산다”
맛·건강·간편함 모두 잡은 똑똑한 한 끼로 “나 혼자 ‘건강히’ 산다”
  • 양미정 기자 (certain0314@k-health.com)
  • 승인 2018.09.05 13: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지난달 발표한 가정간편식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국 만19세~59세 성인남녀 1000명 중 90.8%는 간편식제품의 판매증가를 체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들은 메뉴의 다양화, 맛, 시간절약 등으로 인해 간편식을 찾는다고 밝혔다. 

이에 식품업계는 한 끼 식사를 건강하고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는 간편대용식, 스낵킹제품을 줄줄이 선보이며 소비자의 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다각화된 국내 간편식 시장에서 1인가구 뿐 아니라 바쁜 직장인들도 한 끼를 균형 있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을 소개한다.

■고소한 아몬드로 만든 스낵킹음료

코카콜라사는 최근 식물성원료인 아몬드로 만든 ‘아데스’를 선보였다. 아몬드의 영양소 및 비타민E를 섭취할 수 있어 식사대용이나 간식으로 적합한 제품이라는 평이다. 바쁜 아침출근길, 허기진 오후, 늦은 밤 출출할 때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아데스는 아몬드의 영양소와 비타민E를 섭취할 수 있는 든든한 건강음료다.

식물성원료인 아몬드를 주원료로 사용한 아데스는 고소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며 우유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도 불편함 없이 즐길 수 있다고. 취향에 따라 제철과일 등을 넣고 갈아 스무디로 즐기거나 시리얼과 섭취하면 영양만점 한 끼 완성! 제품은 ▲아데스 아몬드 오리지널과 ▲아데스 아몬드 초콜릿 2종으로 출시됐다.

■영양소 파괴 없는 그래놀라 

‘오! 그래놀라’는 콘플레이크를 전혀 넣지 않은 순수한 그래놀라와 큼직하고 다양한 국산 자연원물로 구성된 제품이다. 귀리와 쌀 등 다양한 곡물과 과일, 야채 등을 원물 그대로 구워 영양소파괴가 적다고. 끓이거나 데우는 등 별도의 조리과정 없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으며 취향에 따라 요거트, 우유 등과 함께 먹어도 좋다. 바 형태로 만들어진 ‘오!그래놀라바’도 함께 출시돼 외출 시 편리하게 섭취할 수 있다. ‘오!그래놀라’는 ▲검은콩 ▲과일 ▲야채 3종, ‘오!그래놀라바’는 ▲검은콩 ▲무화과 베리 ▲단호박 고구마 3종으로 출시됐다.

■건강하고 간편한 딸기맛 다이어트음료

‘밀스드링크’는 부드러운 우유에 고농축 영양분말을 녹여낸 액상형대용식이다. 물이나 우유 등과 섞지 않고 플라스틱컵에 빨대를 꽂아 바로 마실 수 있는 형태라 간편하다. ▲단백질 ▲지방 ▲식이섬유 ▲비타민 8종 ▲미네랄 3종이 한 병에 들어있어 다이어트식품이나 식사대용으로도 적합하다는 평. 동원F&B의 유가공브랜드 덴마크가 간편식 전문스타트업 인테이크와 협업해 출시했다. 

■스푼 없이 즐기는 영양만점 파우치죽 

‘본죽 밀타임’은 아침식사나 영양간식으로 즐기기 적합한 짜먹는 죽이다. 파우치형태로 제작돼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즐길 수 있으며 캡을 부착해 이동 중에도 보관을 편리하게 할 수 있다.

본죽 밀타임은 아침식사나 영양간식으로 즐기기 적합한 짜먹는 죽이다.

주재료로는 군고구마, 밤, 볶음 현미 등이 있으며 음용 시 식감을 살려주는 귀리가 포함돼 고소한 맛은 물론 포만감까지 느낄 수 있다. 본죽 밀타임은 군고구마죽과 밤라떼죽 2종으로 구성됐다. 

■간편하지만 간소하지 않은 스낵바

물을 넣고 흔들어 마시는 가루제형의 간편식 ‘랩노쉬 푸드쉐이크’로 이름을 알린 이그니스는 리뉴얼된 ‘랩노쉬 푸드바’를 선보였다. 먼저 출시된 초코바에 이어 스트로베리 파이, 바나나 크런치, 마일드 초코 등 소비자의 취향과 입맛을 반영한 신제품을 내놓았다. 필수 3대 영양소인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및 11종의 비타민과 미네랄을 고루 함유해 한 끼 식사분의 영양을 섭취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