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임직원, 급여공제적립금 통한 기부액 ‘5억원’ 돌파
일동제약 임직원, 급여공제적립금 통한 기부액 ‘5억원’ 돌파
  • 유대형 기자 (ubig23@k-health.com)
  • 승인 2018.10.30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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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자발적 참여를 통해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매김
일동제약 임직원의 급여공제적립금을 활용한 기부금이 누적총액 5억원을 기록했다.

일동제약 임직원들의 급여공제적립금을 활용한 기부활동이 누적총액 5억원을 돌파했다. 일동제약 임직원들은 2004년부터 매월 급여의 일부를 공제해 모은 돈을 기부 등 사회공헌활동에 사용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처음에 급여의 1만원 미만 우수리를 모으면서 시작됐지만 임직원들의 참여의지가 높아지면서 급여의 0.1%에서 1%까지 공제 비율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확대됐다.

특히 임직원들의 순수한 의도와 자발적 참여가 더해지면서 이제는 전체 임직원의 90% 이상이 함께하는 일동제약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잡았다.

지금까지 적립된 누적금액만 6억원을 넘어섰으며 이를 활용해 보육원, 장애인 보호시설 등의 복지기관, 국내·외 복지구호단체 등에 기부 및 후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 기부와 함께 임직원들이 직접 나서 장애인 도우미 활동, 소외 이웃들의 주택 보수 활동, 환경 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주기적으로 펼치고 있다.

모금 및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일동제약의 한 직원은 “작은 정성이 모여 의미 있는 결실을 만들어 내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또 사람들의 행복을 위해 일하는 제약회사의 일원으로서 복지, 문화, 환경 등 다양한 분야로 사회 공헌 활동을 넓혀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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