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소영 작업치료사, 임상발전과 지역사회 자원봉사활동 등에 기여한 점 인정받아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재활치료팀 남소영 작업치료사가 19일 ‘2019 대한작업치료학회 학술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남소영 작업치료사는 18년 동안 우수한 작업치료 서비스를 제공, 임상발전과 지역사회 자원봉사활동 등을 펼쳐왔다. 또 ▲지역사회와 연계한 치매예방교실 프로그램 참여 ▲중앙치매센터 치매예방운동 프로그램 홍보 ▲‘작업치료사의 대인관계능력 및 감정노동과 직무스트레스’ 논문을 발표하는 등 여러 공적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여했다.
남소영 작업치료사는 “앞으로 국민건강향상과 작업치료발전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작업치료사의 권익과 업무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남소영 작업치료사는 2016년에는 대한작업치료사협회 경인지회 부회장을 2017년부터 지금까지는 경인지회 회장을 맡아 작업치료사의 권익신장을 위해 노력해왔고 특히 ‘대한작업치료사협회 경인지회 봉사단’을 창단해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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