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서부응급의료협의회는 10일 오후2시부터 명지병원 대강당에서 경기북서부 구조·응급처치교육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현재 운영되고 있는 구조·응급처치교육을 더욱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시행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총 3부로 구성된 심포지엄은 경기응급의료정보센터 이중의 센터장, 경기북서부권역 응급의료센터 김인병 센터장(명지병원 응급의학과), 중앙응급의료센터 윤한덕 센터장이 각각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발표는 구조·응급처치 교육정책과 교육현황, 보건소·119·의료기관 등 각 기관별 교육 등을 주제로 구성된다.
한편 경기북서부응급의료협회는 최근 지역내 응급의료수준 향상을 위해 경기도와 고양시, 김포시, 파주시, 부천시 등 경기북서부권역 내 소재 14개 종합병원, 소방서, 보건소 등 총 26개 기관이 모여 출범한 단체다.
저작권자 © 헬스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