덜지 않고 쭉…“열날 때 짜먹어요”
덜지 않고 쭉…“열날 때 짜먹어요”
  • 이원국 기자 (21guk@k-health.com)
  • 승인 2020.04.22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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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 제품] 한미약품 ‘맥시부펜’

면역력의 빈틈을 파고드는 코로나19 때문에 아이를 둔 부모들의 마음이 무겁다. 아이가 아파 열이 나도 코로나19에 감염될까 걱정돼 쉽사리 병원에 데려가지 못하기 때문이다.

특히 3~4월은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커 면역력이 약한 유소아는 감기에 걸리기 쉽다. 유소아는 감기에 걸리면 중이염으로 악화되는 경우가 많아 예방이 필수다.

맥시부펜은 감기에 걸리기 쉬운 환절기 아이들이 부담없이 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짜먹는 해열제다.

이에 한미약품은 국내 최초로 유소아 대상 임상3상을 통해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한 ‘짜먹는’ 유소아해열제 맥시부펜시럽을 출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맥시부펜시럽(제품명 : 맥시부키즈시럽)은 열을 낮추는 성분인 이부프로펜의 활성성분만을 분리한 ‘덱시부프로펜’이 주성분이다. 덱시부프로펜은 이부프로펜보다 적은 용량으로 같은 효과를 나타내며 활성성분만을 분리해 안전성이 한층 강화됐다. 특히 이번에 출시된 맥시부펜은 포도맛으로 약 먹기를 꺼려하는 어린이들도 쉽게 복용할 수 있다.

또 맥시부펜시럽은 6mL 소포장 스틱형으로 출시돼 매번 일정용량을 덜어 복용해야했던 기존제품의 불편을 개선했다. 개별스틱형으로 구성돼 외출 시 또는 응급상황에서도 신속하고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맥시부펜시럽은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서 상비약으로 사용해도 될 만큼 빠른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제품”이라며 “이번에 출시된 맥시부키즈시럽은 기존제품의 단점을 보완했기 때문에 외출 또는 응급 시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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