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햇볕의 기운이 범상치 않다. 벌써부터 사람들은 다가올 여름을 위해 동분서주 움직인다. 특히 많은 이가 피부과를 방문한다. 아마 민소매 차림 등 노출부위가 많아 지면서 발생하는 현상으로 추정된다.
영구제모를 하기 위해서는 꼼꼼히 따져야 할 점이 많다. 영구제모는 레이저로 이뤄지는데 시술시간이 오래 걸리는 편이다. 따라서 충분한 시술시간을 확보해 누락부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한다.
시술환경도 중요하다. 1인 시술실 및 1인 준비실을 갖추고 위생상태가 좋은 병원을 선택해야한다. 1인 시술실이 아닌 커튼만 쳐있는 공간에서 여러 명의 환자를 시술하는 곳에서는 레이저 빛이 어디로 튈지 모르기 때문에 의료사고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JMO피부과 고우석 대표원장은 “제대로 된 레이저 영구제모시술을 위해서는 꼼꼼히 따져보고 병원을 선택해야한다”며 “그렇지 않으면 매년 반복적으로 비용과 시간을 들여야 하는 악순환이 발생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헬스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