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전일 대비 48명 (29일 0시 기준) 총 1만4251명으로 증가했다. 추가 발생현황은 국내발생 14명, 해외유입 34명이다.
국내 발생 14명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7명, 경기 5명, 인천 1명, 부산 1명, 인천공항 검역에서 21명이다. 다행히 서울시청 확진자와 관련해 접촉자 32명은 전원 음성이었다. 하지만 부산항 러시아 선반 ‘PETR1호’ 선박수리공 1명이 추가 확진됐다.
해외유입 34명은 러시아13명, 미국 8명, 우즈베키스탄 7명, 카자흐스탄 2명, 프랑스 1명, 인도 1명, 이라크 1명, 필리핀 1명 등이다.
한편 확진자 가운데 완치판정을 받고 격리해제된 환자는 62명 증가해 총 1만3069명이다. 사망자는 전일과 같은 300이며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882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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