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원장은 “몽골 최고의 의학교육기관인 몽골국립의과학대학으로부터 명예박사학위를 받게돼 대단히 영광스럽다”며 “1885년 에비슨 선교사를 통해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의료기관으로 시작한 우리 세브란스가 129년이 흐른 후 아시아를 대표하는 의료기관으로 성장해 몽골 의료발전을 위한 한 알의 밀알이 될 수 있었다는 것에 매우 큰 자부심을 느끼며 앞으로도 단순히 양 기관 차원의 교류가 아닌 양 국간 우호증진과 의학발전의 롤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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