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들이 동의보감의 유네스코 등재를 기념해 한의약진료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발 벗고 나섰다.
대한한의사협회는 10일부터 나흘 간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창덕궁 내의원(성정각)에서 ‘창덕궁 내의원 한의약 진료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어의(御醫)복장의 한의사가 창덕궁을 방문하는 내외국인 관람객에게 무료로 침, 뜸, 부항 등을 통해 치료하고 보험약제를 처방한다. 또 ▲한의학의 비만관리(김태호 대한한의사협회 홍보이사) ▲현대인의 척추건강(김한겸 대한한의사협회 의무?국제이사) ▲예쁜 피부를 위한 스킨 다이어트(이준석 신촌로담한의원장) 등 다양한 건강정보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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