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토크콘서트 형식 ‘더삶 콘서트’ 마련
아주대병원, 토크콘서트 형식 ‘더삶 콘서트’ 마련
  • 이보람 기자
  • 승인 2013.10.08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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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학교병원은 오는11일 오후2시 아주대병원 본관 지하 1층 아주홀에서 ‘더삶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더삶 콘서트'는 급성관상동맥증후군 발생으로 치료받고 퇴원한 환자 중 1년 내 사망에 이르는 환자의 비율이 8.1% 에 이르고 있어 재발방지를 위한 평소 질환관리와 응급상황 대처법을 알려 더 많은 환자의 생명을 살리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공개강좌에는 아주대병원 순환기내과 신준한 교수와 양형모 교수가 강연자로 나선다. 기존 공개강좌의 형식을 탈피해 환자들이 좀 더 쉽고 재미있게 건강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영상과 음악을 접목시킨 토크콘서트 형태로 진행된다. 강의는 급성심근경색 발생시 대처법 돌연사와 급성심근경색 더 오래, 더 건강하게 살기 위한 관리법 등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주대병원 순환기내과 신준한 교수는 “급성관상동맥증후군은 재발 위험이 높은 질환일 뿐만 아니라 재발이 사망으로 이어지기 쉬운 위험한 질환”이라며 “급성관상동맥증후군 적정성 평가 1등급 병원인 아주대학교병원이 더삶 콘서트를 열어 지역주민에게 심장 건강관리의 장을 제공하게 되어 뜻 깊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전등록 및 당일 현장접수를 통해 참석이 가능하며 사전등록 및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더삶 콘서트 접수처(02-3406-2153)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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