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20일 윤호중 원내대표가 이끄는 2기 원내부대표단에 최혜영 의원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번 원내부대표 선임은 상임위원회와 의원별 전문성을 고려했다. 특히 경제, 안보, 문화, 법조 등 전문성을 갖춘 의원과 여성, 청년 등 모든 세대와 민생전반을 아우를 수 있는 의원들로 구성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와 여성가족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최혜영 의원은 여성, 청년, 노인 등 모든 세대와 민생을 돌보고 코로나19 속 사회적 약자를 위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혜영 의원은 “장애인 당사자로서 장애인의 날에 원내부대표에 임명돼 뜻깊게 생각하며 원내부대표 소임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장애인을 비롯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소외계층의 삶을 깊이 들여다보면서 삶과 맞닿아 있는 정치를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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