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성모병원 송명제 교수, 보건복지부 표창 수상
국제성모병원 송명제 교수, 보건복지부 표창 수상
  • 김보람 기자 (rambo502@k-health.com)
  • 승인 2021.04.28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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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 폭행방지법, 지역수가 가산제 법률 개정 공로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응급의학과 송명제 교수가 25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이 응급의학과 송명제 교수가 25일 열린 대한의사협회 제73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5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이필수 차기 의협집행부를 비롯해 보건복지부 및 여야 의원들이 대거 참석해 보건의료정책 등을 논의했다.

국제성모병원 송명제 교수는 이 자리에서 응급폭행방지법과 지역수가가산제 법률개정으로 국민보건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권덕철 보건복지부장관으로부터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해 국회를 통과한 지역수가가산제는 지역의료 불균형 및 의료서비스 격차 해소를 위해 요양급여비용을 지역 별로 차등지급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송명제 교수는 “먼저 이렇게 의미 있는 표창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두 법안 모두 의료 질 개선과 안전한 의료환경 제공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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