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수, 700명대 재진입…경각심 느슨해져선 안 돼
코로나19 확진자수, 700명대 재진입…경각심 느슨해져선 안 돼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21.04.28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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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수가 주중반으로 접어들면서 다시 700명대로 증가했다.

방역 당국에 따르면 28일 0시 기준으로 확인된 코로나19 확진자수는 775명이다. 이 중 국내 발생은 754명, 해외유입은 21명으로 확인됐으며 이로써 총 누적확진자수는 12만673명으로 증가했다.

코로나19 확진자수가 다시 700명대로 증가하면서 방역 당국은 지금이야말로 대규모 확산을 막아야하는 중대한 시점임을 다시금 강조했다.

특히 확진자 접촉에 의한 감염비율이 여전히 많고 숨은 감염원 또한 일상 곳곳에 누적돼 있는 만큼 언제 어디서나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은 28일 0시 기준으로 총 258만6769명이 1차 접종(신규 17만5794명)을, 총 14만8282명이 2차 접종(신규 2만1776명)을 완료했다.

현재까지 집계된 이상반응 의심신고건수는 총 1만4567건(신규 412건)으로 이 중 1만4293건이 경미한 사례였으며 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 157건(신규 10건), 중증의심사례 경련 등 49건(신규 4건), 사망사례 68건(신규 6건)이 신고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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