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한 사람에서 전 인류건강을 책임진다”
종근당 “한 사람에서 전 인류건강을 책임진다”
  • 이원국 기자 (21guk@k-health.com)
  • 승인 2021.05.07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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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이 창립 80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CKD CLASS’ 연구발표, 임직원들의 좌담회, 임직원 포상, 비전선포 순으로 진행됐다.
종근당이 창립 80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CKD CLASS’ 연구발표, 임직원들의 좌담회, 임직원 포상, 비전선포 순으로 진행됐다.

종근당은 7일 창립 8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은 식전행사인 가상갤러리 관람을 시작으로 본행사인 ‘CKD CLASS’ 연구발표, 이장한 회장과 임직원들의 좌담회, 임직원 포상, 비전선포 순으로 진행됐다.

CKD CLASS는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송재용 교수 등 3명의 연구진이 종근당의 80년이 우리사회에 미친 영향과 조직문화, 향후 방향성 등에 관한 연구자료를 발표했다. 또 외부인의 시각으로 조명한 ‘종근당의 위상’ ‘종근당의 사회공동체에 대한 공헌’ ‘종근당의 문화와 인사관리’ ‘CKD CLASS에 관한 평가와 과제’ 등 4개의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이후 진행된 좌담회에는 이장한 회장을 비롯해 종근당 및 계열사 사장단과 임직원들이 참여했으며 종근당 창립 80주년의 의미, 변화와 혁신, 기업문화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이밖에도 행사 마지막 순서로는 종근당의 미래 비전을 다짐하는 비전 선포식이 진행됐다. 새롭게 제시된 비전은 ‘Creative K-healthcare DNA(CKD)’로 한 사람에서 전 인류까지 예방부터 치료까지 제약기술 혁신으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기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장한 회장은 “위기를 기회로 바꿔 성장해 온 지난 시간은 종근당의 자신감이자 고유의 DNA”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도 종근당의 DNA를 100% 발휘해 인류건강을 지키는 제약기업으로서 소명을 다하겠다고”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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