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CJ 4DPLEX, 디지털의료기기 개발 위해 결의 다져
삼성서울병원-CJ 4DPLEX, 디지털의료기기 개발 위해 결의 다져
  • 이원국 기자 (21guk@k-health.com)
  • 승인 2021.05.10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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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디지털치료연구센터와 CJ 4DPLEX가 ‘가상현실(이하 VR)-바이오피드백 모션체어’ 의료기기 개발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
삼성서울병원 디지털치료연구센터와 CJ 4DPLEX가 ‘가상현실(이하 VR)-바이오피드백 모션체어’ 의료기기 개발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

삼성서울병원 디지털치료연구센터는 10일 CJ 4DPLEX와 ‘가상현실(이하 VR)-바이오피드백 모션체어’ 의료기기 개발을 위해 6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VR-바이오피드백 모션체어는 우울·불안·스트레스를 완화시키는 의료기기로 삼성서울병원 전홍진 디지털치료연구센터장(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이 개발 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서울병원과 CJ 4DPLEX는 VR-바이오피드백 모션체어의 국내외 인허가 및 사업화, VR 소프트웨어 개발 등 공동 연구를 이어간다.

전홍진 센터장은 “CJ 4DPLEX의 우수한 기술력, 비즈니스 능력과 삼성서울병원의 임상능력이 결합해 세계적인 디지털의료기기를 개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CJ 4DPLEX 김종열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혁신적인 미래 디지털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중요한 시작점이 될 것이다”며 “디지털의료기기 분야에서 삼성서울병원과 윈-윈하는 성공모델로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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