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제2의 도시이자 대표관광지로 손꼽히는 부산. 이제는 헬스케어산업 발전에 힘입어 의료·문화·레저 등 다양한 산업이 역동적으로 살아 숨 쉬는 지역으로 발전했습니다.  

이에 헬스경향은 부산을 비롯해 울산·경남지역을 아우르는 이른바 부울경지역의 건강소식을 더욱 생생하고 발 빠르게 전하고자 헬스경향 부산울산경남본부(이하 부울경본부)를 발족합니다.

내달 첫발을 내딛는 헬스경향 부울경본부에서는 지역 내 병의원과 제약바이오기업 등 메디컬 분야는 물론 반려동물시장부터 레저, 푸드, 뷰티, 스포츠까지 삶의 전반으로 확대된 헬스케어산업을 조망하고자 합니다. 또 국회의원, 시장, 지자체의원 등 보건의료정책 책임자들을 직접 인터뷰함으로써 지역 내 보건의료발전에 더욱 힘을 싣겠습니다.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지역사회의 안전과 건강을 도모하기 위한 정책제안의 장으로서 건강포럼을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입니다. 7월 23일 ‘제1회 부산시민 건강포럼’으로 그 포문을 힘차게 열겠습니다.

헬스경향은 독자 여러분의 가장 가깝고 든든한 건강신문이 되고자 또 한 번 새로운 도전을 시도합니다. 서울 본지와 시너지를 낼 부울경본부에도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장인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