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릭스미스, 대사성골질환 및 갱년기 예방·치료물질 ‘HX112’ 국내 특허 취득
헬릭스미스, 대사성골질환 및 갱년기 예방·치료물질 ‘HX112’ 국내 특허 취득
  • 이원국 기자 (21guk@k-health.com)
  • 승인 2021.08.24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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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릭스미스가 대사성골질환 및 갱년기 증상 예방·치료물질 ‘HX112’의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
헬릭스미스가 대사성골질환 및 갱년기 증상 예방·치료물질 ‘HX112’의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

헬릭스미스는 24일 대사성골질환 및 갱년기 증상 예방·치료물질 ‘HX112’의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HX112는 헬릭스미스가 국내산 약용작물을 이용해 개발한 소재다. 헬릭스믹스는 비임상연구를 통해 ▲혈관경직 ▲열성홍조 ▲골다공증 등 여성갱년기에 나타날 수 있는 다양한 증상지표에서 우수한 효능을 나타내는 약용작물 2종을 선별했으며 이를 최적의 조건으로 배합해 시너지효과를 나타낼 수 있게 했다.

특히 4월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IPET)의 ‘2021년 기술사업화지원사업’ 과제에 선정됨에 따라 HX112의 기술가치를 인정받았다. 순환장애 개선효과가 입증된 국내산 약용작물을 이용한 갱년기 여성용 건강기능식품 개발을 사업목표로 2023년말까지 연구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헬릭스미스는 사업기간 동안 여성갱년기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형 원료 허가신청을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헬릭스미스 유승신 대표이사는 “HX112는 여성들의 건강한 노년을 위해 갱년기에 나타날 수 있는 증상들을 예방 및 치료할 수 있는 우수한 소재로 크게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들을 치료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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