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서면 전리단길 관광콘텐츠사업 추진
부산진구, 서면 전리단길 관광콘텐츠사업 추진
  • 양정원 기자 (7toy@k-health.com)
  • 승인 2021.09.0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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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부산관광공사 등과 업무협약 체결
부산진구는 "서면 전리단길 관광콘텐츠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부산진구가 골목길 관광자원화사업 추진을 위해 부산시, 부산관광공사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 서면 전리단길의 관광 활성화에 본격 나선다. 

부산진구는 31일 골목길 관광자원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은숙 부산진구청장, 김윤일 부산시 경제부시장, 정희준 부산관광공사 사장, 권영철 티스케어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은 올해 골목길 관광자원화 사업지로 최종 선정된 서면 전리단길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부산진구를 비롯한 참여기관들은 인프라 조성 및 지속 가능한 관광생태계 구축 등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부산진구는 이 사업을 통해 전리단길에 4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어닝, 미디어아트를 조성하고 전리단길 캐릭터 콘텐츠를 공모해 이모티콘·굿즈 등 다양한 콘텐츠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서은숙 부산진구청장은 “이 사업을 통해 전리단길이 가진 옛 골목길의 특성을 살리면서도 다양한 관광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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