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하 공단)이 최근 추석을 맞아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13일 원주지역 장애인 주단기보호센터 ‘꿈꾸는나무’에 음식물 처리기를 전달했다. 음식물쓰레기 관리의 어려움을 해소해 위생과 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이어 15일에는 원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찾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을 전하며 다가올 원주장애인인권영화제의 개막을 응원했다.
한편 공단은 장애인 인식개선과 문화 접근성 향상을 위해 2015년부터 장애인 등 취약계층 아동과 영화관람 등 문화생활을 함께하는 ‘문화를 함께 즐겨요’라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 중이다.
감신 이사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에 온정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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