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헌신하는 선별진료소 의료진들을 위해 자사 위생안전용품 6만개를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유한킴벌리는 크리넥스 손소독제, 그린핑거 손소독 물티슈, 로션 등 3종의 물품을 보건복지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한간호협회의 협조로 전국 선별진료소에 제공했다. 또 네이버 해피빈 소비자 기부 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보온용품도 추가 전달할 예정이다.
유한킴벌리 헬스케어사업본부 담당자는 “사전 현장 조사를 거쳐 의료진에게 꼭 필요한 기부 물품을 정한 만큼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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