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의과대학 해부학교실 유임주 교수가 대한해부학회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3년 10월까지 2년이다.
대한해부학회는 1947년 창립된 이래 현재 약 1200여명의 회원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모든 의학의 기본은 해부학이라는 자긍심으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의학 분야 대표적인 학술 단체다.
유임주 교수는 “74년의 무구한 역사를 가진 대한해부학회 이사장을 맡아 막중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낀다”며 “무엇보다 2024년 열릴 세계해부학회 학술대회가 성공리에 개최되고 한국 해부학자가 국제적으로 위상을 떨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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