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택서 안전하게 관리…‘재택치료 Q&A’ 제작·배포
권덕철 중앙사고수습본부장(보건복지부 장관),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청장)은 코로나19 재택치료에 대한 주요 질의내용을 토대로 질의대변을 만들어 배포한다고 밝혔다.
재택치료는 2020년 10월부터 1년 2개월간 시행됐다. 그동안 4만1062명이 재택치료를 받았으며 이 중 약 94%는 안전하게 치료를 마치고 일상으로 복귀했다.
특히 경기도에서는 2020년 3월부터 10월까지 코로나19 유행에 대응한 ‘경기도 홈케어’ 시스템을 운영함으로써 재택치료 대상자 4827명 전원이 일상으로 안전하게 복귀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모든 확진자가 자택에서 안전하게 관리받으며 필요한 경우 적정한 치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재택치료 중심의 의료대응체계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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