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권익신장, 복지증진에 힘써 인권이 존중받는 금정구를 만들겠습니다.”

부산 금정구는 최근 장애인근로작업장 강당에서 장애인복지증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증진대회는 장애인,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리를 통해 장애의 문턱을 없애 서로를 이해하고 나아가 모두가 평등한 사회건설을 목적으로 올해 31회째를 맞았다.

장애인 및 가족, 후원자, 지역주민 등 약 220여명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대면행사를 최소화하고 유튜브 라이브방송으로 진행됐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내년에는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를 격려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재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