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마디신경외과의원 심재현 대표원장, 제14대 대한말초신경학회장 취임
청담마디신경외과의원 심재현 대표원장, 제14대 대한말초신경학회장 취임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22.01.24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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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현 청담마디신경외과의원 대표원장

청담마디신경외과의원 심재현 대표원장이 대한말초신경학회 제14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대한말초신경학회는 1월 23일 제13회 대한말초신경학회 정기학술대회 및 총회를 열고 심재현 원장을 회장으로 추대했다. 임기는 1월 23일부터 1년간이다.

심재현 원장은 그간 대한말초신경학회 부회장, 대한말초신경학회지 The Nerve 편집위원 등을 역임하면서 학회 발전을 이끌어왔다.

특히 심재현 원장은 프롤로치료의 권위자로 유명하다. 프롤로치료는 증식제를 손상된 인대, 힘줄, 관절에 주사해 조직의 치유촉진과 통증감소, 기능향상을 돕는 안전한 주사치료법이다.

심재현 원장은 근골격계의 만성통증을 유발하는 다양한 질환을 프롤로치료를 통해 효과적으로 치료하고 있으며 미국 프롤로치료학회 정회원 및 교수요원으로서 다국적 의사들을 지도하는 데도 힘쓰고 있다.

심재현 원장은 “말초신경의 병변은 대개 만성통증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손상 시 빠른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며 “우리 학회는 이러한 부분에 특히 관심이 많은 대학교수와 개원가 의료진들이 모인 학회로서 앞으로도 학회진들이 말초신경 손상에 대한 비수술적인 치료방법을 더욱 연구‧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대한말초신경학회는 신경외과 대학교수와 개원의사를 중심으로 이뤄진 대한신경외과학회의 10번째 분과학회다. 2008년 창립 이래 말초신경이 신경외과의 한 분야로서 임상적·학문적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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