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천안병원 혁신형 의사과학자 융합연구센터는 8일 ‘2022 혁신형 의사과학자 공동연구사업 성과 교류’회에 참가, 3년간의 연구 성과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혁신형 의사과학자 공동 연구사업은 2019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며 신진 의사과학자를 양성하고 임상 기반의 맞춤형 의료기술을 개발하고자 기획됐다.
순천향대천안병원은 지난 3년간 사업수행을 위해 ▲연구 공간 확보 ▲동물실험실 및 최신 연구장비 확충 ▲연수 지원 ▲특허·기술이전·창업지원단 운영 등 많은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백무준 센터장은 “병원은 아낌없는 후원 속에서 다양한 의료기기 시제품과 프로그램을 개발했다”면서 “그동안 개발 관련해 출원된 특허도 20여건, SCI논문 게재도 30편에 달하는 성과를 거뒀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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