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셀은 21일 미국에서 실시하는 코로나 폐렴 줄기세포치료제 임상시험을 위해 줄기세포 기증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미 네이처셀은 바이오스타 줄기세포기술연구원의 특허 줄기세포 기술로 탄생한 ‘아스트로스템 V’의 코로나바이러스성 폐렴 대상 임상시험 계획을 FDA로부터 승인받아 미국 내 2개 임상기관의 선정을 마쳤다.
아스트로스템 V는 20~60세의 건강한 기증자의 지방줄기세포 1억셀을 배양, 코로나바이러스성 폐렴환자에게 정맥 내 1회 투여한다. 투여 후 28일 동안 안전성과 효과를 평가하기 때문에 임상시험 결과를 빨리 확인할 수 있다.
연구개발 책임자인 라정찬 박사는 “우리 국민에게서 기증받은 줄기세포로 미국 코로나환자의 치료를 도울 수 있는 기회”라며 “상반기에 임상1상 완료를 목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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