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은 22일 손·발톱 무좀전용치료제 ‘바르핀케어 네일라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흔히 무좀은 여름에 가장 증상이 심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겨울철에도 심심치 않게 발생한다. 이는 난방으로 인해 실내 온도가 높고 보온을 위해 부츠 등 꽉 끼는 신발을 주로 신기 때문.
이에 동성제약은 ‘바르핀케어 네일라카’를 출시했다. 바르핀케어 네일라카는 손∙발톱 무좀 치료에 있어 미국 식약청(FDA)이 인정한 유일한 국소제제인 ‘시클로피록스’를 사용했다. 바르핀케어 네일라카는 약물침투력이 뛰어나 오랜 시간 높은 치료농도를 유지해주며 수용성으로 질환부위를 갈거나 남은 용액을 닦아낼 필요가 없다.
또 환부에 직접 바르는 제품이기 때문에 경구용치료제에서 나타날 수 있는 간 독성, 위장장애 부작용 걱정을 덜었다. 바르핀케어 네일라카는 1일 1회 무좀 부위에 도포해주면 된다. 이때 약을 바로고 30초간 건조시킨 후 되도록 물이 닿지 않는 것이 좋아 취침 전 사용을 추천한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발톱 무좀은 치료에 9~12개월 정도가 걸려 겨울철에도 꼼꼼히 관리해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에 매일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무좀 치료제인 ‘바르핀케어 네일라카’를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바르핀케어 네일라카는 일반의약품으로 전국 약국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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