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 “근로자의 질병예방도 확실하게”
KMI “근로자의 질병예방도 확실하게”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22.03.18 20: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본원·강남·광주센터, 특수건강검진 ‘S등급’ 획득
KMI한국의학연구소 본원·강남·광주검진센터가 2021년 민간재해예방기관 평가에서 특수건강진단기관분야 S등급을 획득했다.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는 본원검진센터(광화문)와 강남검진센터, 광주검진센터가 고용노동부와 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한 ‘2021년 민간재해예방기관 평가’에서 특수건강진단기관분야 ‘S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특수건강진단이란 유해위험 작업장에서 일하는 근로자의 직업병을 예방하기 위한 건강진단을 말한다.

정부는 특수건강진단기관, 안전관리전문기관 등 민간재해예방기관의 역량 강화 및 안전보건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업무수행능력 등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S등급~D등급으로 공개해 사업주와 노동자가 우수한 기관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전국 216개 특수건강진단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KMI 본원검진센터(광화문)와 강남검진센터, 광주검진센터를 포함한 29개소가 최우수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이로써 KMI 본원검진센터(광화문)와 강남검진센터는 4회 연속, 광주검진센터는 3회 연속 최고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KMI 여의도검진센터와 수원검진센터, 부산검진센터, 대구검진센터도 각각 우수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최우수 등급(S등급)을 받은 기관은 2022년도 기관 점검 면제, 민간위탁사업 수행기관 선정 시 최고점 부여, 포상 추천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KMI 김경연 직업환경의학본부장(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은 “이번 평가로 KMI 건강검진센터의 특수건강진단 부문 역량을 다시 한 번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민간재해예방기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진 만큼 앞으로도 근로자의 직업병을 예방하고 더 나아가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