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경기도, 지구건강 위해 맞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경기도, 지구건강 위해 맞손
  • 양정원 기자 (7toy@k-health.com)
  • 승인 2022.03.21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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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0만 경기도민 저탄소 식생활에 힘 보태
코리아 그린푸드데이·로컬푸드 확산에 동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경기도가 저탄소 식생활 확산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경기도가 저탄소 식생활 확산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공사)와 경기도가 저탄소 식생활 확산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두 기관은 18일 경기도청에서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저탄소 식생활 ‘코리아 그린푸드데이’ 캠페인 확산 ▲로컬푸드 공급·소비 기반 강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기후위기 인식 개선 및 탄소중립생활 실천 촉진을 위한 협력 등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실천에 협력하기로 했다.

코리아 그린푸드데이 캠페인은 공사가 2021년부터 먹거리의 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저탄소 식생활운동이다. 김춘진 사장이 취임한 이후 그동안 61개 지자체·교육청·협회 등과 협력하며 범국민운동으로 확산 중이다.

1390만 인구를 보유한 경기도는 앞으로 저탄소 식생활에 적극 동참하고 경기지역 농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춘진 사장은 “앞으로 K-푸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ESG경영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함으로써 미래세대에게 건강한 지구를 전해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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