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해제 속 확진자 증감 반복…4만명대 기록
거리두기 해제 속 확진자 증감 반복…4만명대 기록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22.05.08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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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방역수칙 준수, 마스크 착용 경각심 당부

코로나19 확진자수가 어제보다 늘어 4만명대를 기록했다.

방역 당국에 따르면 8일 0시 기준으로 집계된 코로나19 확진자수는 총 4만64명이다. 이 중 국내 발생은 4만48명, 해외유입은 16명으로 확인됐으며 이로써 총 누적확진자수는 1754만4398명으로 증가했다. 재원중 위중증환자는 어제보다 늘어 423명을 기록했다.

거리두기 해제와 5월 연휴 등으로 야외활동객이 크게 증가하면서 확진자수는 2만~4만명대서 증감을 반복하고 있다.

방역 당국은 “하반기 재유행 가능성도 있는 만큼 일상 속 개인방역수칙 준수와 마스크 착용에는 지속적으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은 “예방접종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은 물론 중증악화 및 사망을 예방하는 효과적인 대응수단인 만큼 3차접종까지 완료하고 특히 치명률이 높은 고령층은 4차접종에 적극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다행히 4차접종률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8일 0시 기준으로 집계된 코로나19 예방접종현황에 따르면 60세 이상 4차접종률은 20.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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