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병원, 의료복지사각지대 구원투수로
동아대병원, 의료복지사각지대 구원투수로
  • 양정원 기자 (7toy@k-health.com)
  • 승인 2022.05.19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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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비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진행
안희배 동아대병원장

동아대병원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지역 주민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나선다.

동아대병원은 우선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의 소아청소년(만18세 미만) 질병 진단·치료를 위해 1인당 최대 600만원을 지원하는 진료비 지원사업을 올해 12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 지역 사회복지기관 및 관련 시설들을 대상으로 저소득·소외계층을 위한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이달 27일까지 공모, 1개 프로그램당 2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안희배 병원장은 “우리 병원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사회공헌활동 실천과 의료폐기물 감소 등을 비롯, 지역 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대병원 사회공헌활동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의료사회사업과(240-5840)에 문의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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