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브레인 명상앱 ‘클라’, 이제 오디오북으로도 만나요
와이브레인 명상앱 ‘클라’, 이제 오디오북으로도 만나요
  • 장인선 기자·안훈영 인턴기자 (h0ahn@k-health.com)
  • 승인 2022.05.24 12: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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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라 오디오북에 2년간 콘텐츠 유료 공급
와이브레인 명상앱 클라의 명상콘텐츠 23개를 윌라오디오북에 2년간 제공한다.
와이브레인이 명상앱 클라의 명상콘텐츠 23개를 윌라 오디오북에 2년간 제공한다.

와이브레인의 명상앱 클라를 오디오북으로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와이브레인은 자사의 모바일앱인 클라에 보유한 명상 콘텐츠를 윌라 오디오북에 유료로 공급하기로 윌라 오디오북의 운영사 인플루엔셜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클라는 와이브레인의 뇌공학 전문가들이 독자 개발한 명상 앱이다. 호흡을 관리해 집중력을 향상시킴으로써 뇌를 운동시키는 방식으로 ▲스트레스 완화 ▲집중력 향상 ▲수면 개선 등에 도움을 주도록 설계됐다. 

이번 계약으로 와이브레인은 총 23개 클립을 2년간 윌라 오디오북을 통해 제공하며 이는 국내외 제한없이 스트리밍, 다운로드, 뉴미디어를 통해 접할 수 있다.

와이브레인 이기원 대표는 “와이브레인은 증상 인지, 검사, 치료, 관리 모두를 아우르는 멘탈헬스케어 통합플랫폼인 마인드를 개발·운영 중”이라며 “이번 제휴는 와이브레인의 정신건강개선 콘텐츠 서비스에 대한 전문성을 확고히 함과 동시에 마인드의 정신건강 개선과 치유서비스 사업을 본격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와이브레인은 지난해 4월 처방용 우울증 전자약인 마인드스팀에 대한 식약처 허가를 받았으며 최근 한국보건의료연구원으로부터 평가 유예 신의료기술 대상으로 결정, 내달 1일 보건복지부 평가 유예 신의료기술 고시가 확정된다. 또 일반인들이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편두통 전자약 두팡과 스트레스 전자약 폴라를 론칭, 약국 유통을 시작했다. 

이밖에 와이브레인이 개발한 정신과병원 전용 뇌파검사시스템 마인드스캔이 전국 150여개 병원에서 사용되고 있다. 와이브레인은 올해 IPO를 통해 정신질환의 진단부터 치료까지 토털 멘탈헬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자약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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